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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롱 속 카메라의 신분상승, 캐논 파워샷 g9 무보정 작례

by wmm.us 2026. 4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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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터리와 충전기 없이

오직 바디만 있어

서랍장에 방치된 카메라가

갑자기 안유진 디카 카메라로 너무 붐업이 됐다. .

 

안유진 얼굴효과로 생각해서

고점인 이 참에 팔아버릴까

충전기와 배터리를 구매해 몇번 테스트 출사를 나갔는데

 

어라라

이거 조금 괜찮네 싶은 것이다

캐논 파워샷 g9

Canon powershot g9 

 

배터리 NB-2LH 

렌즈 초점거리 7.4 – 44.4 mm (35mm 환산 35 – 210mm)

조리개 F2.8 – 4.8

셔터 스피드 1/2500 - 15 sec


기존에 있던 배터리는 방전으로

새로 세운상가에서 구매했으며

충전기는 nb-2hl 용으로 쿠팡에 서치해서 구매했다.

인터넷으로도 구매 가능한데

한 오천원 정도 더 비싸다.

이모한테 받은 카메라라 

내가 쓴 것들과 다르게 엄청나게 깔끔한 외관

 

사람들이 많이 쓰는 디카에 비하면 두께며 크기가 좀 있지만

너무 작은 카메라는 가방에서 찾기 귀찮고 배터리 문제도 있어서

오히려 이런 사이즈를 더 선호해서 좋았다.

 

좋았던 점은 플래쉬 광량을 내가 설정할 수 있다는 점.

 

낮이나 밤이나 auto 로 조절해주는 자동 디카에서는 빛이 너무 쎄서

이목구비가 아예 날아가버려 잘 안 쓸 때도 있었는데

지구에선 노출계 마냥 내가 조절할 수 있었다.

 

이것저것 설정해보며 내가 정한 세팅값은

 

iso 오토

노출 -1

포지티브 필터 적용

태양광

플래쉬 -1 ~ 0 왔다갔다

햇빛이 있는 낮에 플래쉬 약하게 터트리고 찍으면

꽤나 dlsr에 스트로보 같이 놓고 찍은 거 같은 결과물이 나온다.

생생한 이미지 필터로 놓고 찍은 것.

 

자연 배경으로 찍을 땐

생생한 필터로 찍으면 훨씬 채도감있이 나와서 이 필터 설정도 추천.

 

애초에 카메라를 받았을 때 이 필터를 기본 설정으로 해놓고 촬영해서, 

원래 색감이 선명하게 나오는 줄 알았는데 

알고 보니 이 필터 때문에 그렇게 보였던 거였다.

필터를 슬라이드 필터로 바꾸면

확 차분해진다.

디카 중 화질이 가장 나쁘지 않고

플래쉬를 광량을 조절할 수 있고

세팅값 설정이 쉽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디카인 거 같다.

 

단점은 아직

렌즈 35mm 라 들고 셀카모드로 찍을 때

다른 디카에 비해 더 좁아 어렵다는 것 뿐.

 

필름이 짜증날 때마다 대신 잘 써야겠다는 마음으로

요 며칠 써보고 일단 품었다.

 

하나만 들고다니겠다는 생각으로 카메라를 사지만

각각의 용도가 다르다고

주렁주렁 가방에 5개씩 들고다니게 되는거야

 

카메라만 없다면 미니백 가능할수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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